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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선농산물 해외시장개척 적극 추진
창녕군, 신선농산물 해외시장개척 적극 추진
  • 조성태 기자
  • 승인 2019.10.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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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팀, 독일 판촉행사 참가 새송이버섯 31만불 수출 협약
지난 18일 독일 에데카 한델숍(Handelshof) 쾰른점에서 시식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독일 에데카 한델숍(Handelshof) 쾰른점에서 시식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창녕군은 수출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지역 내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수출업체,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팀이 독일(쾰른)의 현지 홍보ㆍ판촉행사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독일 홍보ㆍ판촉행사는 창녕군 새송이버섯의 수출기반을 조성해 수출확대를 꾀하고자 출발하게 됐으며, 현지 수입업체인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 대표 우베 부쉬하우스)과 협력해 독일 최대 유통업체인 에데카 그룹(EDEKA Group)의 7개 대형 매장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홍보ㆍ판촉행사 외에도 현지 도매시장 및 수입 바이어를 방문ㆍ상담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창녕군의 수출 가능한 농특산물 수입 의향 조사도 함께 병행했으며, 현지 수입업체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새송이버섯 31만 달러 수출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정우 군수는 “향후 지속적인 해외 홍보ㆍ마케팅행사를 통해 우리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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