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물류 업체가 프리미엄 수입 생수 시장에 뛰어들었다.
물류기업 용성은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생수 `퓨어엔젯` 미네랄 워터를 수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지는 뉴질랜드 포케노이다.
가장 이상적인 미네랄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퓨어엔젯은 칼슘이 일반 생수의 4배가 넘는 18.4㎎/ℓ를 함유하고 있고 나트륨 29㎎/ℓ, 칼륨 4.7㎎/ℓ, 마그네슘 12.6㎎/ℓ, 불소 0.13㎎/ℓ 등 다량의 미네랄을 포함한다.
박철홍 용성 대표는 "화산과 빙하의 나라인 뉴질랜드는 깨끗한 물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100% 비핵화 지역으로, 해안 12마일 이내에는 핵 관련 선박 접근이 불가능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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