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남방시장 개척단
창원시 신남방시장 개척단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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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630만불 계약 추진
창원시 신남방개척단이 창원 8개 기업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사진은 ‘2019 하노이기계전시회’에서 운영 중인 창원시 공동부스.
창원시 신남방개척단이 창원 8개 기업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사진은 ‘2019 하노이기계전시회’에서 운영 중인 창원시 공동부스.

 창원시가 세계 4위 자동차 생산국인 인도에 이어 신남방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 이른바 창원시 신남방개척단은 지난 16~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기계전시회에 참가하고 하노이 상공회의소 등 경제협력기관을 방문해 수출상담액 1천900만불, 계약추진액 630만불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은 매년 7%의 꾸준한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신남방시장의 핵심국가이다. 때문에 창원 기업들이 선호하는 수출국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노동집약적 산업구조에서 탈피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도약을 지향하고 있는 베트남과 저렴한 중간재 조달을 통한 고효율의 수출전략을 꾀하는 창원시는 파트너로서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하노이 기계전시회에는 창원의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해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3일간 5천명 이상이 방문해 1천900만불 이상의 비즈니스 성과 외에 꾸준한 기업 간 교류를 약속하는 협력체결이 5건 성사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유력 바이어들과는 전시회 후에도 개별적인 미팅을 가져, 향후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기관 방문에 따른 성과도 도출됐다. 베트남 상공회의소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사절단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코트라 하노이무역관과는 베트남의 전략적 시장개척 방안을 논의하고, 2020년에는 창원시와 첫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

 이번 창원시 신남방개척단의 단장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베트남에는 이미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지만, 중소기업들이 바로 뛰어들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점이 많다”며 “우수한 창원의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판을 많이 깔아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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