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H본부(회장 손재호)는 지난 18일 4-H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고구마 30박스를 사회복지법인 거창군 삶의 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고구마는 거창읍 사동마을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올해 봄부터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한 것이다. 손재호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4-H이념인 지ㆍ덕ㆍ노ㆍ체를 실천하고 수확물은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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