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벼 적기 수확 생산 당부
의령군, 벼 적기 수확 생산 당부
  • 변경출 기자
  • 승인 2019.10.20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조 시 온도설정 중요 “관리 지도 강화할 것”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벼 베기가 시작된 가운데 적기 수확과 건조 등 수확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등숙기인 9월에 잦은 비와 가을 태풍으로 등숙이 늦어져 벼 수확이 4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벼의 알맞은 수확 적기는 벼알이 90% 이상, 평균기온이 출수 후 1.100℃가 됐을 때가 적당하다. 또 비 온 뒤나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확이 늦어지면 쌀 겨층이 두꺼워지고 색택불량, 금이 간 쌀이 증가해 미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벼를 건조할 때는 섭씨 50도 정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쌀에 금이 가거나 부서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종자로 사용할 벼는 섭씨 40~45도를 유지해 말리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벼 수확기를 맞추는 것과 건조 시 온도설정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품질 좋은 쌀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수확기 관리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