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청사로 이전 밀양소방서, 시민안전 기대
새 청사로 이전 밀양소방서, 시민안전 기대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10.20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자치부 부국장 장 세 권
지방자치부 부국장 장 세 권

 1945년 8월 의용소방대 창설을 기점으로 1988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삼랑진 출장소 및 무안 출장소를 설치하고, 1989년 1월 대통령령으로 밀양파출소 설치 승인을 거쳐 1990년 밀양소방서 설치 승인을 받아 1990년 3월 밀양시 가곡동에 소방서를 개설, 그해 6월 밀양시 삼문동에 새 청사 신축 및 이전으로 29년간의 삼문동 시대를 마감하고 밀양시 교동 신청사로 이전 업무에 들어갔다.

 밀양소방서는 2010년 12월 24일 밀양성당 옆 밀양대공원로 66 일대인 밀양시 교동 산 25 일대의 부지를 매입 완료하고 2015년 8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지난 7월 건축 공사를 마무리해 2019년 9월 9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74억 3천500만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총 대지 면적 7천82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902㎡ 규모로 전 삼문동 청사보다 부지는 4.5배, 연 건축면적은 2.5배로 넓다. 1990년 건립된 삼문동 청사는 30여 년의 긴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고 협소해 소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신청사의 지하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식당, 지상 1층에는 직할 센터, 구조대, 직원대기실, 차고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서장실, 회의실, 소방행정과 예방 안전과, 현장 대응단 사무실이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대회의실, 당직실, 방염성능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향후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청사에 훈련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삼문동 일대가 인구 및 소방대상물이 밀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신청사 이전 후에도 현 삼문동 청사에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을 배치해 소방력 공백을 대응하게 된다.

 그동안 설립한 지 30여 년 된 밀양소방서 구청사가 낡고 협소해 밀양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등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신청사 신축을 계기로 신속 출동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