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시제품 구매 제도 등 안내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 논의
경남지방조달청은 17일 경남지역 조달우수제품 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 영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 협의회에서 경남지역협의회로 지난달 분리ㆍ발족해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조달물품 지정ㆍ관리규정 개정사항 및 혁신 시제품 구매 제도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업체들의 애로ㆍ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업체들은 우수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및 홍보 강화 등을 건의하며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조달우수제품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조달우수제품 업체들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