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는 17일 열리는 `2019년 경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을 대비해 자체훈련을 통한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활동에 필요한 종목의 경연으로 화재 진압 기술역량을 꾀하고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7명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기점 산청읍여성대장은 "일과 시간 후 매일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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