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5일 고성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및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인 `2019년 경남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성군,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고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고성초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주변 및 교통위험지역 횡단보도 앞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학생들이 차도와 1m이상 떨어져 신호를 대기하도록 도왔다. 이어 안전한 횡단교육 및 운전자에 대한 스쿨존 안전 운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피켓, 전단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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