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변길영<태권도>ㆍ강민우<태권도>ㆍ윤석기<레슬링>
은메달, 박상훈<태권도>ㆍ김기범<레슬링>
동메달, 김성경<태권도>ㆍ박지승<태권도>
동아대학교 스포츠단(단장 하형주)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활약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동아대 태권도부 변길영(-87㎏) 선수와 강민우(-80㎏) 선수, 레슬링부 윤석기(자유형 -65㎏)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을 제패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변길영(태권도학과 4) 선수는 부산체고 시절부터 현재까지 총 4개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열렸던 ‘2018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했던 강민우(태권도학과 3) 선수는 올해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하며 명실상부 -80㎏급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최근 열린 제43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었던 윤석기(체육학과 4)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고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동아대 태권도부 박상훈(+87㎏) 선수와 레슬링부 김기범(자유형 -125㎏) 선수가 은메달을, 태권도부 김성경(-53㎏)ㆍ박지승(-57㎏)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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