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도급 문제, 산은이 나서야"
"대우조선 하도급 문제, 산은이 나서야"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10.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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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산은 국정감사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14일 한국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피해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불법 하도급 거래 관행의 위법사실이 공정위에 의해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적인 피해를 입은 하청기업들의 손실 문제 등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산업은행의 역할을 촉구한 것.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55.7%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그런데도 하도급 피해 문제 해결은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의 역할이라는 산업은행의 입장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에서다.

 제 의원은 그동안 산업은행이 한국GM 법인 분할 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 개입을 했다는 점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해결에 산업은행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제 의원은 "지난 2018년 한국GM 법인 분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굉장히 적극적인 경영개선을 요구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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