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1:17 (목)
창원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착착 진행
창원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착착 진행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0.14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회가도 1단계 시공완료 15일부터 단계별 개통 계획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가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전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 북면 동전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획득해 민간개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확장사업은 교통, 물류의 편리성을 위한 시원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단계획고에 맞게 국도 79호선 동진교 인상, 회전교차로 1개소 신설 등 사업규모 L=1.34㎞, B=18.5m로 총사업비 250억 원 전액 국비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79호선 및 동전교 인상을 위한 우회도로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현재 시는 1단계 79호선에서 시도 7호선으로 접속하는 램프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등 설치를 완료했다.

 14일 우회가도를 1단계 개통하고, 2단계 시도7호선(무동→월촌교), 3단계 시도7호선(월촌교→무동) 내에 우회가도 공사가 완료가 되는 10월 말부터 79호선 본선 부를 폐쇄 후 우회가도로 전면 교통 전환할 계획이다.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10월 교통전환시점까지 안전사고 및 시민들의 불편함 및 혼란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우회가도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동전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입도로 조성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