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종열ㆍ이판암)는 지난 4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남지읍 이재민 2가구를 찾아 이불세트,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판암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위안과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