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32 (목)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어르신 고충 해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어르신 고충 해결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10.14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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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 묵하마을 주거환경 개선 활동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이 고령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이 고령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4일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령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해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 거주하는 유모 씨(84)댁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전용 돌봄 센터로 2018년부터 ‘농촌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취약 농가를 선정해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주환경이 어려운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을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노후 장판 및 도배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도 농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된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업인 행복버스 등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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