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에 맥주까지 밀릴라"…오비맥주 카스 출고가 4.7% 인하 배경
"발포주에 맥주까지 밀릴라"…오비맥주 카스 출고가 4.7% 인하 배경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1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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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카스 출고가 4.7%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위협이 되고 있는 경쟁 브랜드의 파죽지세에 제동을 걸겠다는 포부다.

14일 오비맥주에 의하면 '카스' 맥주 출고가가 4.7% 인하된다. 아 가격은 2020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의 카스 출고가 4.7% 인하 방침은 매출 증진과 소비 확대를 노린 선택으로 분석된다.

이번 가격 인하는 특히 2020년 주세 체계 변경을 앞둔 사전 조치 차원으로 해석된다.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이 내년부터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

한편 오비맥주의 카스 출고가 4.7% 인하는 최근 잇따르는 경쟁사들의 시장 확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에 이어 신제품 맥주 테라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만큼 이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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