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박순선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미소경남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전했다. 올해 제46회를 맞아 개최된 관광의 날 기념식은 관광 진흥 유공자에 감사와 공로를 인정해 관광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담당 공무원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선 씨가 미소경남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지난 2010년부터 충익사, 의병박물관, 호암생가 등에서 의령군을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해설을 하는 등 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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