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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승강기대 장점 살려 글로벌 진출”
“세계 유일 승강기대 장점 살려 글로벌 진출”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10.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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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 창립 행사 취업자 51% 대기업 등 취업
한국승강기대학교가 개최한 동문회 창립식 모습.
한국승강기대학교가 개최한 동문회 창립식 모습.

 세계 유일의 승강기 특성화 정규대학인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는 대학 강당에서 동문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은 지난 2010년 개교해 8년간 1천3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졸업자의 평균 85%가 대부분 승강기 관련 업체에 취업했으며 특히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 취업률이 51%를 상회하는 특성화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 이현석 총장은 동문회 창립 축하인사를 통해 “향후 우리 대학이 세계 유일의 승강기 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려 글로벌 진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빛을 발하도록 동문회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립행사에서는 동문회 초대 회장으로 서울 소재 성우엘리베이터 남정일 (1회 졸업생) 부장을 선출했으며, 이 대학 출신자가 많이 취업해 있는 승강기 관련 공기업과 대기업 회사별로 임원 5명을 함께 선출했다.

 한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달 27일 2020년 신입생 1차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7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 6일부터 2차 수시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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