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올가을 첫 얼음
지리산 올가을 첫 얼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0.10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천왕봉 정상 일대 고드름 관측 기온 2.9도… 예년보다 6일 빨라
지난 9일 천왕봉~중봉 구간에 열린 올가을 첫 고드름.
지난 9일 천왕봉~중봉 구간에 열린 올가을 첫 고드름.

 지리산 천왕봉 일대에서 예년보다 6일 빠르게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지난 9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1천915m) 일대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리산 일대는 이날 오전 1시께 최저 기온이 2.9도를 보인 가운데, 최대 풍속 초속 9.4m의 매서운 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감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드름과 얼음이 관측됐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지난 2014년 10월 5일, 2017년 10월 15일에 관측됐으며, 올해 첫 얼음은 예년보다 6일 빠르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정상부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감하면서 고드름이 열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