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선보이는 최고 수준 현대무용
김해서 선보이는 최고 수준 현대무용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10.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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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LDP 무용단 신작 ‘트리플 빌’ 정영두ㆍ김동규 등 안무가 참여
이유 없는 신체 움직임을 재해석한 김동규 안무가의 ‘몸부림’ 중 한 장면.
이유 없는 신체 움직임을 재해석한 김동규 안무가의 ‘몸부림’ 중 한 장면.

 국내 최고 안무가로 구성된 LDP(래버러토리 댄스 프로젝트)가 신작인 ‘트리플 빌’을 김해에서 선보인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 이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오는 1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트리플 빌’은 정영두, 김동규, 김설진 세 명의 안무가들과 LDP 무용단의 무용수들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파격적인 안무와 독특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공연은 두댄스씨어터 대표, 정영두 안무가의 ‘새벽’으로 시작된다. 이어 LDP무용단 대표, 김동규 안무가가 이유 없는 신체 움직임이 모이면 어떤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해석한 ‘MOMBURIM’(몸부림)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댄싱9’ 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설진 안무가가 ‘MARRAM’ (마-램)을 통해 기억의 불완전성을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2001년 창단된 LDP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전공 출신자들로 구성된 젊은 단체이다. 빠른 속도감과 독특한 에너지, 시원시원한 움직임으로 관객층이 빈약한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지난 1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정기공연을 통해 신작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용단의 레퍼토리를 확장해왔다. 발표된 작품들은 독일, 영국, 포르투갈, 스웨덴, 이스라엘, 미국 등 해외유수 공연장의 초청을 받아왔으며 또한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출연해 ‘새로운 시간의 축’이라는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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