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환영한다
진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환영한다
  • 경남매일
  • 승인 2019.10.0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성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도심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크게 환영할 일이다. 이번에 선정된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 하반기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심 공동화는 전체 공동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었다. 주민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한 지적이 계속됐다.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선정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 180억 원, 지방비 120억 원, 자체지방비 63억 원, 기금 18억 원, 기타 40억 원 등 총 4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진주시 본성동 5번지 일원에 `청년 허브하우스 조성`에 201억 원, `어울림 여가 센터 조성`에 43억 원, `진주엔 창의 문화센터 조성`에 75억 원, `빛내림 나눔 거리 조성`에 25억 원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주대첩 기념광장을 따라 역사가 숨 쉬는 테마 특화가로 조성해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넘치는 도심을 만드는 것이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그림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진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진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업무 전담부서인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충원,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2년간 공모 신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거버넌스 미구축과 전담조직의 부재, 획일화된 물리적 사업계획, 지속가능성 불투명 등의 문제로 사업에 선정되지 못하는 아픔을 맛 봤다. 우여곡절 끝에 거머쥔 이번 성과물이 진주의 원도심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 사회단체가 시민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