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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진주서 안전 해체ㆍ관리교육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진주서 안전 해체ㆍ관리교육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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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회장 정인승)는 지난 4일 진주자동차재활용산업에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안전 해제ㆍ보관ㆍ운송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관리교육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공동주최로 4일부터 영남권을 시작으로 4개권역(영남권 진주자동차재활용산업, 호남권 뉴해성산업, 중부권 예산폐차장, 수도권 동화산업(주))에서 4주 동안 524개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급격히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폐차와 관련해 유용한 재활용 자원인 폐배터리의 적정 회수를 위해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자와 종사자에게 안전한 분리 보관, 운송 방법을 교육해 안전을 모모하고 폐배터리 회수체계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인승 회장은 “전기차 폐버터리 자원순환체계가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폐배터리의 안정적인 보급을 담당하는 사업자들의 노력이 가장 선제돼야 한다”며 “일선에서 다루는 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과 학계가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폐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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