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해외 선지의정 연수 전격 취소
합천군의회, 해외 선지의정 연수 전격 취소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9.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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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축산농가 경계 태세 협력
합천군의회가 호주ㆍ뉴질랜드 선지의정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의회가 호주ㆍ뉴질랜드 선지의정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의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간 호주ㆍ뉴질랜드 선지의정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3번째 확진 판정이 남에 따라 전국이 차단방역 비상체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도내 돼지사육두수 2위를 자랑하는 축산웅군인 우리 합천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축산농가의 우려와 경계 상황을 적극 수렴해 계획된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석만진 의장은 "합천군의회의 이번 연수목적은 돼지축산업의 선진화방법과 친환경 농업관련 부분을 중점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해외연수 취소를 접한 군민 서모 씨는 "전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어수선한 시점에 축산웅군인 합천군의원들의 행동은 아주 적절한 행동이며 군의원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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