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마산 맛산갤러리
제12회 경남 예술촌연합회 정기전 ‘2019 Art Festival’이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산 합포구 맛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각 지역 예술가들이 1년 동안 작업해 온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술, 공예, 도자기, 창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맛산 갤러리 김경미 관장은 “경남 지역 11개 예술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1년간 준비한 독특하고 특색있는 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예술촌연합회는 경남의 각 지역 예술촌이 모여 지난 2005년 연합회를 창단, 이후 매년 색다른 주제로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예술촌 연합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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