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7:06 (토)
"중위권 달성으로 경남 위상 높인다"
"중위권 달성으로 경남 위상 높인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10.0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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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서 선전 기원ㆍ필승 다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ㆍ선수대표가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탁구 서종호 감독ㆍ사이클 이경화 선수.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ㆍ선수대표가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탁구 서종호 감독ㆍ사이클 이경화 선수.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경남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0개 종목에 8천978명이 참석한다. 경남은 26개 종목에 49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보근 총감독은 "지난해는 경남선수단이 총 110개의 메달(금 33, 은 32, 동 45)을 획득해 종합 7만 4천492점으로 14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육상과 수영, 역도, 탁구 종목의 선전과 축구, 배구, 농구 등 단체종목의 대진운에 따라 중위권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경남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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