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초등학교(교장 최둘선)는 9.30(월) 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흡연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흡연예방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건강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에서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학생 맞춤형 금연교육을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방문하였다.

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1~2교시는 각 학급에서 이론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하였으며, 3~4교시에는 강당에서 건강체험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을 체험형 상황극에 직접 참여시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놀이형 활동 및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지는 금연 다짐식 등 여러가지 교육활동이 진행 되었다.

최둘선 교장은 “흡연연령이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어려워지며, 청소년의 흡연이 성인 흡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건강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 흡연예방교육은 꼭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학생들 금연교육에 직접 나선 인제대학교 입학처장 원종하 교수는 “가족의 흡연은 옆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흡연자가 머물렀던 공간의 벽지나 소파 등에 담배연기가 잔류해 인체로 흡수되는 3차 흡연의 피해가 발생된다는 사실 또한 우리 자녀를 위해서 명심해야 하며 어릴때부터 금연교육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부터의 금연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