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민참여예산 총회’ 예산위원ㆍ시민 300여명 참석 허 시장 “시민 위한 편성 노력”
창원시가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107건, 36억 원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우선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20개 제안사업에 대한 시민 제안자의 제안사업 발표가 있었다. 시는 그중 5개 사업을 시민 온라인 투표와 총회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해 우수제안사업으로 선정했다.
최종결정된 107건에 대한 예산은 총 36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 사업이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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