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개원 50돌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 시상
창원파티마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입원 및 외래 환아(유치원생, 초등학생)와 병원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술대회는 △내가 꿈꾸는 파티마병원 △미래의 파티마병원 △내가 의사, 간호사가 된다면 △파티마병원에서 일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응모를 실시, 아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 230여 점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5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9월 28일 오전 11시 창원파티마병원 5층 강당에서 수상 어린이와 보호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 박정순 병원장은 “아이들이 순수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파티마병원을 그려줬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응원하고 뒷받침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번 미술대회 응모작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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