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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고,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교육주간 ‘우리같이 고민을 날려
거제중앙고,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교육주간 ‘우리같이 고민을 날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9.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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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양재석)에서는 2학기 상담체험주간과 생명존중교육주간 행사로 9월 16일부터 2주에 걸쳐 ‘학생상담 및 학부모님 상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학교폭력에 대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학교폭력에 대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고민 상담과 생명존중, 자살예방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걱정인형」만들기, 포스터, UCC, 홍보문구, 칭찬카드, 심리검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고민 걱정을 날려 버리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wee클래스 상담실에서 교사와 솔리언또래상담부가 함께 친구에게 칭찬카드와 응원 편지, 「걱정인형」 만들기를 해 봄으로써 학교폭력 및 친구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획 의도대로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칭찬카드, 응원 편지, 「걱정인형」을 만들어 전달하며 나의 진로, 성적 고민을 날려 버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학년 손진경(솔리언또래상담부 회장)은 “「걱정인형」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보며 평소 멀리 느껴왔던 사이가 가까워져 정말 좋았다. 인형을 직접 만들어 친구에게 전해 주니 기뻐하여 기분이 좋았고 친구에게 칭찬카드와 「츄바츄사탕」을 나누어 주었을 때 친구가 고맙고 힘이 된다고 하였으며, 친구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의 우정을 한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본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1학년 정다윤 학생도 「걱정인형」 만들기와 응원 편지 쓰기활동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인형을 주고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이 뿌듯함을 느꼈다. 주위에 힘든 친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친구가 행복해지고 나도 솔리언또래상담부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양재석 교장은 “2학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교육 주간 행사를 통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심리안정과 학교폭력, 자살예방,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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