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적을 울렸다며 20대 여성 운전자를 마구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지난달 26일자 5면 보도>
마산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등 폭행)로 A씨(35)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오토바이에 동승한 친구 C씨(35)는 특가법상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 7월 2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도로에서 B씨(28)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승용차를 몰던 B씨는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에게 경적을 울리다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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