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삼진고등학교(교장 강상석)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KBS 도전! 골든벨’을 지난 9월 20일(금), 마산삼진고등학교 강당에서 촬영했다. 마산삼진고등학교는 전국 방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애교심과 자신감을 함양시켜 주기 위해 ‘KBS 도전! 골든벨’을 기획·추진했다.

만반의 준비를 한 100명의 골든벨 도전자들은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진지하게 문제에 임했고 응원석에 앉은 2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이들에게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활기차고 진지한 모습으로 한 문제 한 문제에 임하는 한편, 재치와 입담도 선보였다. 특히, 2학년 000학생은 마산삼진고등학교가 앞에는 ‘광암해수욕장’ 뒤에는 ‘해암동산’이 있어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고 마산삼진고의 학력향상 프로그램인 ‘CLT(Convergence Learning & Teaching)’와 ‘행복노트’ 등을 말하며 마산삼진고등학교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녹화 종료 후 강상석 교장은 “이번 ‘KBS 도전! 골든벨’의 두 번째 도전은 마산삼진고의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전! 골든벨’ 마산삼진고등학교편은 오는 10월 27일 (일) 오후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