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환율동향ㆍ리스크 관리 설명회 외환전문가 초청 하반기 전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4일 경남중기청 대강당에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환율동향 및 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ㆍ중 간의 무역갈등, 국제 유가변동 및 일본 수출규제 등 국제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경남중기청은 한국거래소 및 NH선물ㆍNH투자 등 외환전문가를 초청 2019년 하반기 환율동향을 전망하고, 통화선물 등을 활용한 환헤지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피해사항도 조사했다.
업체 관계자는 “수출을 하고도 환율로 인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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