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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24개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부산시,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24개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9.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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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결과, 24개사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38개사에 236명의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51개 기업이 신청해 구ㆍ군, 지방고용노동관서, 중간지원 기관의 합동 현지실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4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신청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지정 기간은 3년간 유효하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커피찌꺼기, 폐지 등 버려지는 폐기물로 생분해성 육묘포트 제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취약계층 집필 참여 기회 제공, △여성센터와 연계한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민자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55개 기업(신규 23, 재심사 32)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8개사에 총 236개 일자리를 배정 승인했다. 이들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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