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ㆍ부산 등 4곳서 720만원 절취
심야에 식당에 상습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진해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씨(48)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15일 창원과 부산 등지 식당 4곳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72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16일 현장 탐문 수사를 통해 진해의 한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여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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