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7:39 (금)
헌혈봉사 앞장선 이갑실 씨, NC경기 시구
헌혈봉사 앞장선 이갑실 씨, NC경기 시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9.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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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NC파크서 두산과 경기 남해군 내 최초 시구자 ‘눈길’
이갑실 씨
이갑실 씨

 남해군청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이갑실 씨가 남해군내 최초로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헌혈 홍보와 봉사정신 제고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준비한 이벤트 행사이다. 앞서 이갑실 씨는 지난 8월 6일 NC와 기아의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었으나 북상 중이던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아쉽게 시구가 취소된 바 있다.

 이갑실 씨는 “지난번에 기상악화로 인한 시구 취소로 아쉬웠으나 이번에 다시 한 번 시구의 기회를 가지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경남헌혈사랑봉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7년 만에 100회 헌혈’ 등으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는 등 헌혈봉사에 앞장서고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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