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1:15 (일)
女농구, 아시아컵 출전 위해 개최지 인도 벵갈루루 출국
女농구, 아시아컵 출전 위해 개최지 인도 벵갈루루 출국
  • 연합뉴스
  • 승인 2019.09.22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22일 개최지인 인도 벵갈루루로 출국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FIBA 랭킹 18위)는 이번 대회에서 대만(39위), 인도(45위), 일본(10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을 위한 예선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포함해 이 대회 상위 8개 나라가 11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올림픽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대회 참가국 수가 일본을 포함해 8개 나라여서 아시아컵 결과와 관계없이 모든 나라가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아시아컵에서 실력을 겨뤘던 8개국이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 선수들이 많이 나와 정예 멤버를 꾸리지는 못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