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의 실직적인 마케팅 및 매출증대를 위한 `2019 온라인 마케팅 Level Up` 프로그램의 교육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9 온라인 마케팅 Level Up` 프로그램은 온라인 마케팅 실전 강좌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과 동시에 네이버 쇼핑입점을 동시에 진행했다.

　교육 진행 후 참가자 대상 10개 팀을 선발해 1대 1 밀착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전략 보고서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컨설팅 10개 팀 중 우수업체 3팀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한다.

　마케팅 고도화에는 사진， 영상촬영을 포함해 상세페이지 제작 및 네이버검색 상위노출 광고비까지 지원한다.

　교육에 참가한 전원에 프로그램을 진행한 비즈온컴퍼니에서 자체 제작 및 보유한 온라인 마케팅 강좌 약 150건의 학습권을 평생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된 2회차 교육은 초기 교육예정이었던 교육장 좌석이 부족해 바이오산업진흥원의 대회의실을 대관해 진행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경남센터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이어 다음 달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교육(제9기 I-Gen 창업특공대)을 개최한다.

　9기 창업특공대는 6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상위 3팀은 시상금도 제공된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진행되며 모집은 이달 2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였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교육을 받으러 온 것을 보고 온라인 마케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창업초기 단계의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꾸준히 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