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가 진주정촌올리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진주정촌 올리움 국민임대주택은 일반공급과 청년특별공급분을 포함해 총 607세대이며, 주거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38㎡, 44㎡, 50㎡, 59㎡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기본 임대조건을 대폭 완화 했다. 1차 입주자 모집 때 보다 공급조건 완화(소득ㆍ자산기준 완화), 임대료 전환범위를 조정해 임대보증금은 2천480만 원~ 6천410만 원이며 임대료는 5만 6천원~12만 9천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아울러 진주정촌 올리움아파트 주변으로 진주IC 및 사천IC 가 5분 거리 내에 있으며, KTX 진주역까지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에듀센터, 피트니스, 카페 등의 생활 프리미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인증 달성 및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할 예정이며, 단지 내 예하초등학교 개교로 최적의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그간 우리공사는 금산느티나무아파트, 가좌올리움아파트, 창원현동 공공분양주택 등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 및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23일까지 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 윙스타워 B동 2층 211호에서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추가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입주자모집지원센터(055-923-309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