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한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우리여행 Go Go 페스티벌` 홍보전에 참가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한일관계 악화 등 관광시장 위축을 탈피하고 가을여행주간 국내여행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에 거제시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MOU) 지자체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거제시는 47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저도`와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사전개방에 맞춰 20일부터 개최되는 `2019 거제섬꽃축제`를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홍보전을 펼쳤다.
게다가 지역 생산품인 유자효차, 유자강정, 거제알로에, 거제표고버섯 등 우리지역 특산품의 무료 시식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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