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 17년 만에 수문 열었다
합천댐 17년 만에 수문 열었다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9.09.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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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태풍 루사 이후 처음 낙동강 하굿둑 해수 밀어내기
지난 17일 오후 합천댐 수문이 17년 만에 개방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합천댐 수문이 17년 만에 개방되고 있다.

 합천댐이 17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가장 최근 합천댐 개방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때였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댐 수문을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천댐 수문 5개 중 3개가 17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개방돼 초당 300t 총 1천500만t을 방류했다.

 이번 수문 개방은 낙동강 하굿둑 시험 개방으로 유입된 해수를 밀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낙동강 기수역(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수역) 등 수생태계 복원 가능성과 염분 피해 등을 파악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인 17일 오전 9시 50분께 환경부 등 관계기관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 2차 실증실험을 위해 낙동강 하굿둑 8번 수문을 열어 바닷물 120만t을 유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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