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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구만면 효락리 이회서당(대표 이인성)은 1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성 함양과 그 발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회서당은 고성 구만면 신계마을 출신 신암 허격 선생이 1945년 해방조국의 혼돈과 미망의 시대에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자 개설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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