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0:36 (수)
인공지능 ‘LG ThinQ’ 중동ㆍ아프리카에 알린다
인공지능 ‘LG ThinQ’ 중동ㆍ아프리카에 알린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1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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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집트에 숍 오픈 인공지능 가전 체험존 마련
TVㆍ세탁기ㆍ냉장고 등 갖춰 프리미엄 제품 한눈에 파악
브랜드샵 오픈 행사에서 LG전자 이재성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단상 왼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브랜드샵 오픈 행사에서 LG전자 이재성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단상 왼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ㆍ아프리카에서 인공지능 브랜드 ‘LG ThinQ(LG 씽큐)’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숍을 오픈하고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 LG 씽큐 체험존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숍은 420㎡ 규모로 매장 내에 초 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을 갖춰 고객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LG 씽큐 체험존에서 보다 편리해진 인공지능 가전을 경험할 수 있다.

 ‘LG 올레드 AI ThinQ’,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카이로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LG 씽큐’ 앱(App)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집트의 LG 씽큐 체험존을 시작으로 중동ㆍ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LG 씽큐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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