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노산동에 위치한 연화사 법성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불우이웃과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국수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칭송의 대상 연화사(주지 법성)는 지난 15일 지역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노산동 소재 연화사 앞 구 북마산역에서 신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화사 스님과 신도(500여 명)들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10년 넘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이용객이 100여 명 이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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