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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농ㆍ특산물판매장 ‘인기몰이’
함양산삼축제 농ㆍ특산물판매장 ‘인기몰이’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9.09.17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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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농가ㆍ업체 참여 운영 4억1천300만원 판매실적
추석 연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 2019 함양산삼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모습.
추석 연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 2019 함양산삼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모습.

 함양군은 지난 8일부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함양산삼축제장에 4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4억 1천30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삼축제 농ㆍ특산물 판매장에는 사과, 배, 오미자, 도라지, 더덕, 나물 등 친환경 농ㆍ특산물과 꿀, 치즈, 전통장류 등 200여 품목을 비롯해 자매결연지 4개 시ㆍ군에서(창원시, 통영시, 담양군, 대구시)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 선보였다.

 특히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농ㆍ특산물판매장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내방객들로 북적거렸다.

 또한 농ㆍ특산물 구매 고객들에게 꽃모종 배부와 주차장까지 무료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내방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한 선물기획전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농ㆍ특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및 홍보를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천령문화제에서도 농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입점업체를 모집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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