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청와대 분수대에서 삭발 퍼포먼스…"야당 대표의 승부수 통할까"
황교안, 청와대 분수대에서 삭발 퍼포먼스…"야당 대표의 승부수 통할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17 0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조국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16일 오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 삭발식'에서 삭발을 단행했다. 

황 대표는 삭발 후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이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더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마십시오.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낸다.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와라"고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공세에 나섰다.

청와대 바로 앞에서 벌어진 제1야당 대표의 삭발식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염려와 걱정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서로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조국 장관 거취에 관한 특별한 입장을 내세우지는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