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26 (토)
경남매일TV 오늘 개국 기념
경남매일TV 오늘 개국 기념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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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정책대담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류한열 본지 편집국장과 정책대담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류한열 본지 편집국장과 정책대담을 하고 있다.

 17일 경남매일TV 개국에 맞춰 경남매일은 16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책대담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류한열 편집국장이 진행한 정책대담에서 허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초 두 달여 간 총 17회에 걸쳐 읍면동 민생대장정을 실시하기도 했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사항도 280건을 접수하고, 또 지난 5월 시민공약평가단도 구성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어 스마트선도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창원경제 부흥을 위한 행정을 설명했다. 그는 "수소, 방위, 일자리 등 경제분야 39개 국비 3천438억 원 규모의 정부공모사업을 유치한데 이어 1조 5천억 규모의 기업투자유치도 이끌어냈다"며 "이로써 혁신의 길 I-Road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원의 집중화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스마트산업혁신 중심도시로 변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례시와 관련해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8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하고 6월 26일 상임위원회에 안건 상정됐으나 현재 국회 심의에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창원시가 주력하는 신산업인 수소산업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12개 사업에 4조 3천억 원을 투입,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수소산업 특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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