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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분야 R&D 지원사업
창원시, 산업분야 R&D 지원사업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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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예비비 55억원 받아 투입키로
 창원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산업ㆍ고용위기지역 조기극복 및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분야 R&D 지원사업에 목적예비비 55억원을 교부받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목적예비비가 확보된 산업분야 R&D지원 주요사업으로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10억 원 △위기지역 R&D기술개발 사업 35억 원 △중소기업 R&D scale-up 사업 1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55억 원을 기재부로부터 확정받았다.

 특히,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R&D 및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수출, 마케팅 등 기술 외적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허성무 시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R&D신규사업도 꾸준히 발굴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산업의 기틀을 견고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또 시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위기상황을 알리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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