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1시 34분께 함양군 조동마을 인근 삼거리에서 봉고 승합차와 BMW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A씨(63) 등 차량 탑승자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두 차량은 같은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봉고차량이 BMW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지역 사람이 아니며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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