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중, 24개 팀ㆍ72명 참가
월산중학교(교장 권영임)는 2019학년도 월산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9~10일 오후 3시 50분부터 학생 스스로 배우고 즐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3명의 학생이 1팀이 돼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세다(CEDA)토론 형식으로 찬반 토론을 펼치는 이번 토론대회에 총 24개 팀, 72명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전교생 중 희망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한 후 6일에는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다(CEDA)토론 진행방법에 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 날 대진 추첨도 이뤄졌다. 토론 주제는 ‘공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는 제한돼도 된다’이며, 추첨에 따라 토너먼트 식으로 토론대회가 진행됐다.
총 24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 중 3학년 1팀, 2학년 5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결선 결과 1위는 5팀, 2위는 1팀이 차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24팀에게는 학교장상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