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5일 개최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에서 진해구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 학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를 비롯한 자연재난과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 후 평가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창원시 12개교 30학급 736명이 참여해 진해구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은 오는 25일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평가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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