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센터 가온방에서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 엄마에게 배우는 한식조리 기초반`을 운영한다. 한식조리 기초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회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멘토링 사업으로 결연을 맺은 여성단체 멘토가 직접 강사로 나서 나물, 전, 찜, 구이 등 다양한 메뉴의 조리법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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